사업가 관점에서 본 펫 페어
며칠 전 10살 11살 포메를 조카로
둔 뽀로롱의 입장에서 포스팅을 했다면
오늘은 사업가의 관점에서 본
올해 2022 펫 페어에 대해서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쪽 시장에 있는건 아니고
사업가의 입장에서 몇 자 적는 것
뿐이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사실 펫페어는 5월 20일 날 첫날 다녀왔지만
22일 날 마지막 날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끝나기 1시간 30분 전이다 보니
요런 티켓을 그냥 주시더라고요
히히!
그래서 공짜로 다녀왔습니다만
주차비 만원돈을 냈습니다.
다음엔 주차비 저렴하게 내는 법을 열심히
찾아봐야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사업가 관점에서 본 2022 일산 펫 페어
시작!
일산 펫페어는 상반기 하반기가 있는데요
5월 11월 그중에서 11월이 젤 큰 행사이기도 하지만
5월도 만만치 않은 행사라 이번에 다녀와 봤습니다.
1. 대형견이 이렇게 많았나?
2. 소형견은 꼭 유모차를 타고 있다.
물론 안 타고 있는 소형견도 많지만 유모차에 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거의 소형견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대형견들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대형견들이 있구나를 깨닫는 날이었고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그럼 이런 대형견들은 어떻게 씻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형견은 드라이룸 등 말리는게
쉬운 여러 제품이 나오는데요
대형견은 없거든요
며칠 전에 유튜브로 본
트럭에서 대형견 목욕으로 대기업
연봉을 가져가시는 분이 생각났는데요
이런 분들이 늘어나시면 이런 분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사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대형 견주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2. 소형견은 꼭 유모차를 타고 있다.
물론 안 타고 있는 소형견도 많지만 유모차에 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거의 소형견이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유모차에 타고 있는 닥스훈트만 찍혔네요.
정말 많은 강아지들이 유모차에 타고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지 유모차 업체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에 휴가도 많이 가고
이동할 일이 많아져서 확실히 겨울보다는
여름에 유모차 업체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다음엔 유모차에 타고 있는 강아지들을 보면 나이를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유모차가 좋은 지도 물어보고
시장조사를 한번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차박 할 때 강아지 용품 필요한 건 없는지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많은 샘플 사료 이벤트 중 젤 기억에 남는 회사>
기본적으로 사료를 그냥 나눠주는 곳도 있고
사료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지만
젤 기억에 남은 곳은 이곳이었습니다.
물론 마지막 날은 그냥 이벤트만 하기도 했지만
샘플사료 3개를 천 원에 팔면서 이벤트까지 하는 회사.
이 기획한 사람이 누군지 상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다른 곳들은 그냥 주는 곳도 있지만
천 원에 저 옆에 있는 작은 사료 3개를 줍니다.
그리고 이벤트까지 할 수 있는 데
이벤트는 바로
주사위 숫자를 말하고 (1~4까지) 그리고 주사위를 던져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저 상자를 받아 가는 겁니다.
저랑 같이 있던 지인은 당첨돼서 받았어요.
천 원에 샘플사료도 받고 이벤트에
당첨되면 기쁨과 큰 사료들도 받는
어떤 분들은 당첨되면 소리도 지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기쁨을 표현하시는데
그것마저도 마케팅처럼 사람들이 몰리더라고요.
안에도 같은 사료이지만 큰 양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업체 말고 흔드는 사료 업체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외에는 사료업체들도 많이 줄었고
특 별난 건 없었던 거 같아요.
요건 이 제품이 신기하기보다는
이 강아지 피겨가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강아지 샴푸도 고급화를 노린다. >
사실 샴푸 회사들 몇몇이 있었는데
요렇게 해놓은 회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지나가는 사람에게
저희 샴푸 유기농이에요.
합성 제품 안 써요 말하는 것보다는
이런 식으로 데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 게 가격은 1통에 3만 원 이렇게 대코 한 이유가 있죠
가격이 그만큼 나갑니다.
이날 일산 펫 페어 특가로 2만 원인가 했는데
많이 팔렸는지 모르겠네요
과연 샴푸의 고급화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을 섞은 댕댕카솔
댕댕카솔 처음 들어보는데
임팩트는 있었습니다.
어디 가서 안 까먹을 것 같아요
거기에 후시딘과 마데카솔을 섞어서
양쪽 회사에서 걸고 넘을 수 있을까?
요건 디자인
특허청 키프리스에 한번 문의를 해봐야겠네요
여름 장마를 대비하는 강아지 우비 시장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많은 우비들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여름 장마를 대비한 것 같아요.
간식의 고급화
보았던 간식들중에서
젤 고급스럽고
잘 만든것 같은데
문제는 가격과 마케팅인것 같은 제품입니다.
맛은 잘 모르겠어요.
생선류는 가시가 은근나와서
듀먼 화식 연어제품에서도
가끔 가시가 나와서 놀래는데
과연 이 제품은
어떨지
단가가 있어서 제품 나눠주는
마케팅도 쉽지 않을것 같은데
앞으로 지켜봐야 겠어요.
이상 사업가 관점에서 본 2022 일산 펫페어
후기였습니다.
그냥 돌아다니면서 본걸 썼구요
제가 본 회사가 어느 회사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뭐 받은거 없고 (받았으면 좋겠네요 . )
그냥 인상에 남은 업체들을 적어봤습니다.
11월에도 갈 예정인데
중간에 7월 캣페어도 갈 예정인데
그때도 후기 남겨볼게요
그럼 뽀로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