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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맛집 한본 삼계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어컨 바람때문에 몸이 허해서 

삼계탕 먹고 온 이야기 입니다. 

 

2년 전에 갔을 때 14000원이었는데 

올해는 얼마나 올랐을까 하고 하고 

올만에 가보자 하고 갔거든요 

 

여전히 맛있는지 

올만에 가도 똑같은지 

후기 올려봅니다~

let's go

 

맛은 광명맛집답게 맛있으니 

광명 오시면 돈가스집 다음으로 추천드립니다. 

3번째 추천은 쪽갈비집인데 다음에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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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11시부터 밤 10시까지인데 

저녁 영업시간은 어떨지 모르니 

전화해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주차는 2년전에는 

주변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권을 주셨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주변 공영주차장은 30분에 600원 

10분에 200원이었는데 

요즘 가격은 얼마인지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2년 전 가격이었는데

오늘 가보니 한본 삼계탕은 15,000원 

흑미 삼계탕은 16,000원으로 올랐어요. 

 

다음에 가면 닭볶음 탕이랑 찜닭을 먹어봐야겠어요. 

자리에 앉으면 인삼주랑 밑반찬을 주시는데 

오늘은 깍두기가 맛있었어요. 

열무는 써서 거의 안 먹었고요 

광명 맛집으로 첫번째는 448 돈가스 

두 번째로 삼계탕집을 추천해요 

왜 첫번째가 아니냐면 약간 가격대가 있어서요 

그래도 나이 있으신 분들과 함께 가면 

좋아하는 메뉴예요. 

양도 많고 인삼주도 나오니 

안 좋아하시는분들이 없으세요.

드디어 삼계탕이 나왔어요 

닭 안에 밥이 들어 있어서 양이 적으신 분들은

닭 안에 있는 밥을 빼시고 

국물을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떻게 아냐면 제가 그러거든요 

우선 닭을 먹은 다음 

 

밥양이 많아서 

밥을 적당량 빼고 

들깨 국물에 먹어요. 

여전히 맛있고 올만에 갔지만 

변함없는 철산 맛집 한본 삼계탕

나오자마자 먹으면 

입천장이 데이는 뜨거운 한본 삼계탕 

 

사실 먹으면 몸보신되는진 잘 모르겠지만 

땀은 잘나요. 그리고 구수해서 어느새 

한 그릇을 뚝딱해치우는 자신을 발견하죠. 

 

저는 이 집 소금보다 고추장을 더 좋아해요 

고기를 고추장 소스에 찍어먹는데 

달달해서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은 

소금보다 고추장 소스에 찍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밑반찬들이 적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리필할 수 있는 셀프바가 있으니 마음껏 

취향껏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닭고기는 뼈와 살이 잘 분리되고 부드러워서

먹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뻑뻑 살도 막 목 막히는 그런 뻑뻑 살이 아니라 

부드러운 닭가슴살이라 먹기엔 부담 없지만 

저는 뺐어요. 닭가슴살은 너무 많이 먹어서 

쳐다보기 싫더라고요. 

 

닭고기 안에 인삼이랑 대추가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어요. 

매번 갈 때마다 손님이 없을 때가 없던 광명 맛집 

한본 삼계탕 

2년 전보다 1000원 오른 15000원으로 올랐지만 

여전히 맛있고 

여전히 좋았던 한본 삼계탕 집이었습니다. 

들깨 삼계탕 하면 호수 삼계탕집도 유명한데

 

다음엔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호수 삼계탕집을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추신

다음에 가면 물통 가져가서 인삼주 챙겨 와야겠어요 

남겨서 아쉬움에 계속 인삼주가 생각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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