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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이야기 

 

 

안녕하세요. 비형 여자 뽀로롱입니다. 

오늘은 저의 한국어교원 자격증 2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어 교원 자격증 3급

우선 맨 처음 저는 한국어 교원 자격증 3급으로 시작했습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시험지

2016년도부터 2020년 시험지까지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 내년 봤지요. 

작년엔 코로나 무서워서 못 봤는데 

올해는 한번 보려고요. 

 

아니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이야기하면서 3급을 이야기하냐면

3급을 도저히 못 붙어서 2급으로 갔거든요. 

 

잠깐 2022년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정보 알고 가실게요.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취득하시려면 

이론과 실습 120시간 이수->

 1년에 한 번 있는 한국어 교육능력 검정시험

 1차 필기 2차 면접시험 합격

하셔야 합니다. 

                                                     2022년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시험일정

원서접수: 7월 4일~7월 8일 하고 
추가 원서접수: 8월 11~12일 
1차(필기) 시험: 8월 20일 토
합격자 발표: 9월 28일

 

2차 면접시험 접수: 10월 24일 ~10월 28일

2차(필기) 시험: 11월 12토~ 13일 
합격자 발표: 11월 30일

 

이렇게 되어 있어요. 

아래 사이트 첨부해 드려요. 

https://q-net.or.kr/man001.do?gSite=L&gId=36

 

Q-Net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q-net.or.kr

사이트 들어가셔서 기출문제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시험과목 및 시험료

과목은 총 4과목이고 

각 영역의 40% 이상 

전 영역 총점 6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해요. 

 

한 과목에서도 40% 이상의 점수를 못 얻으면 그 필기시험은 탈락입니다. 

 

그래서 제가 3급 시험을 16년부터 20년까지

보았던 거죠. 

한국문화에서 맨날 과락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사이버대학교로 갑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자격증 취득 조건 

1.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사학위
2. 실습 포함 관련 

교과 15과목을 160시간 이수를

하셔야 해요. 

 

 

보통은 학점은행제를 하시는데요 

저는 사이버대학교를 택했어요 

 

대학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등등 여러 대학교가 있었는데요

 

저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로 갔어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학위증

 

20년 학위를 받았죠. 

이 대학을 꼭 추천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학교를 다녔어요.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취득하시면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센터

이주자지원센터

한글학교,세종교실 

등 국내에서 수업가능해요. 

 

해외는 더 많은 선택지가 있고요. 

 

 

그럼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얻기위해 

대학을 가면 

 대학에서 뭘 배우는지는

다음 시간에 포스팅해볼게요.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어려운 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궁금증 해소를 위한

단비가 될 이야기 일 것 같아요.

 

뽀로롱의 한국어 일기는 계속됩니다. 

그럼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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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맛집 동해반점_오늘은 간짜장, 탕수육, 볶음밥  / 다른 날은 짜장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림동 맛집 중에서 중식 맛집으로 알려진 동해반점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주말 되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짜장면을 혼자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친구든 가족이든 나중에 같이 와서 탕수육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이 그날이었습니다. 

 

아침에 비도 오고 이런 날

기름진 탕수육을 먹어야죠.

(기름진 음식은 모두 먹고 싶은 날씨죠)

대림동맛집 동해반점 메뉴판

뭘 먹을까 하다가

간짜장 1개 탕수육 소 한 개 시켰습니다. 

분명히 모자랄 것 같지만 우선은 2개를 시킵니다. 

대림동맛집 동해반점 메뉴판2

사실 깐풍육 할까 고민했지만

원래 목적인 탕수육 소를 시켰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 않은데요. 

막 깨끗한 곳은 아니라 데이트 가서

분위기 내는 곳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가격 착하고 옛날 탕수육이나 옛날 짜장면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대림동 맛집 동해반점 탕수육과 간짜장

탕수육 보는 순간 앗!

찍먹파는 울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념이 살짝 버무려져서 나오거든요. 

다른 집처럼 파인애플이 들어 있는 건 아닌데

소스가 달달합니다. 

탕수육은 퍼석이나 바삭은 아닌 것 같은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요. 

아마도 계란 흰자로 반죽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탕수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차이 아실 거예요. 

배추랑 파랑 당근, 목이버섯 야채는 별거 없는데

왜 그렇게 맛있는지 

탕수육 좋아하신다면 특히

용산 찹쌀 탕수육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대림동 맛집 동해반점 볶음밥

먹다가 살짝 아쉬움이 남아서

볶음밥을 추가했습니다. 

볶음밥에 계란이 올라가는데

얇게 계란 이불이 덮여 있고

안에 야채는 당근하고 파만 있는 것 같아요.

왜 생각이 안나는지 물으신다면

맛있다고 흡입했기 때문이죠. 

대림동 맛집 동해반점 볶음밥 계란국

특히 이 계란국 크으~가 절로 나오는 맛이에요.

한입 드시면 머릿속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실 거예요. 

"국물이 끝내줘요. "

대림동 맛집 동해반점 탕수육 볶음밥 간짜장 먹은 영수증

탕수육, 볶음밥, 간짜장 해서 먹은 영수증입니다. 

탕수육 15000원 +볶음밥 6500원 +

간짜장 6500 원해서 

총 28000원 나왔습니다. 

 

 같이 먹은 너구리한테 가격을 말하니 

"왜 이렇게 싸게 나왔어?" 

"다른집에서는 탕수육 하나에 그 가격인데? "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대림동 맛집 동해반점 짜장면

이사진은 다른 날 혼자 가서 먹은 짜장면입니다. 

짜장면도 맛있어서 흡입했어요. 

오늘도 맛있게 먹은 대림동 맛집 동해반점 

 

 

옛날에 먹던 중국집 음식이

그리우시면 적극 추천합니다. 

가격이 매우 훌륭하지만 

아저씨들이 술 한잔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보니

다들 약주하고 계셔요. 

진짜로  

갈 때마다 술 없는 테이블을 못 봤어요. 

분명히 낮에 갔는데 말이죠. 

 

아쉬운 점이 한 가지 더 있는데 차가 없어요. 

기름진 음식 먹을 때 마시는 차요. 

중국음식점에 가면 그 차 먹는 묘미도 있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대림동엔 맛집이 많은것 같아요.

다음엔 또 어떤집을 소개해 드릴지

신나는 뽀로롱이었습니다.  

맛집 탐방은 계속됩니다.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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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코스 어디가 좋은가 

 

안녕하세요. 비형 여자 뽀로롱입니다. 

오늘은 1월 중순에 다녀온

한라산 등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백록담을 갈 수 있는 곳은 2군데인데요. 

한 곳은 성판악 탐방로 

한 곳은 관음사 탐방로입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은 한 달 전에 마감되니

일찍 예약하시기를 권해드려요. 

(3월 전에는 한 달 전에 예약했는데

지금 들어가 보니 약간의 자리가 남아있네요. ) 

그래도 꼭 미리 예약하고 가셔요~ 

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실시간 탐방로 정보 확인 하시고 안전한 산행 되세요. <!-- 064-710-9950 -->

visithalla.jeju.go.kr

사이트 주소입니다. 

 

 

저는 영실 탐방로로 올라가서

어리목 탐방로로 내려왔어요. 

영실 탐방로가 더 가팔라서 덜 힘들 때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영실로 올라갔어요. 

근데 진짜 좋은 선택이었음을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눈 내린 한라한

보시면 아시겠지만 눈이 엄청 왔어요.

눈이 너무 와서

한라산 못 올라가는 거 아닐까 했는데 

생운동화 신고 잘 올라갔습니다.

(아이잭 못 챙겼거든요)

(다만 내려올 때 줄을 뻔했습니다.)

눈 내린 한라산 1월

1월의 한라산은 진짜 너무 이뻤어요. 

이번엔 혼자 올라갔지만

다음엔 낭군이랑 가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고사한 한라산 나무

 

한라산에는 고사한 나무들이 많은데요.

그것 나름대로 멋있어요 

한라산 백록담 옆에는 약간의 평지가 있는데요. 

눈 내린 한라산 언덕을 보고 있자니 

비료포대 가지고 올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라산 백록담 옆길

한라산을 등반하면서 느낀 점은

한라산 등반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

이날이 평일이었고 1월이었거든요 

눈 쌓여있는데

진짜 사람이 많아서 놀랬어요. 

 

아 그리고 무릎이나 발목이 안 좋으신 분

꼭 눈 올 때 가보세요 

눈이 스펀지 역할을 해줘서

생각보다 안 힘들었어요. 

준비물: 물, 라면, 뜨거운 물, 방수되는 바지, 먹을 것 (큰 비닐)

아! 그리고 눈 오는 날 가실 때는

면바지나 운동복 말고 

꼭 방수되는 바지 입으셔요!! 

꼭이요. 

 

저 무릎이랑 발목이 안 좋거든요

원래 한라산이 돌산이라 힘들 줄 알았는데 

눈 때문에 폭신폭신해서 

생각보다 덜 힘들었어요. 

 

사실 내려올 때 아이잭이 없어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타의 반 자의 반 해서

어쩔 수 없이 미끄럼틀을 탔답니다. 

등산화도 아니고 그냥 운동화이다 보니

진짜 주르륵 미끄러졌어요. 

 

 

그리고 발목안 좋으신분들

 영실 탐방로에서 어리목탐방로 강추해드립니다. 

영실 탐방로가 좀 가파르고 (아스팔트라 돌이에요) 

어리목탐방로는 나무들이 많이 있는 흙길이에요. 

 

단 어리목탐방로에서 제주시 가는 버스는

늦게까지 있는데 

어리목탐방로에서 서귀포시 가는 버스는

3시 55분인가가 끝이에요. 

 

몇 년 만에 가본 한라산에서 백록담을 못 봤지만 

다음에는 볼 수 있기를 기원하며

뽀로롱의 등산 일기는 계속됩니다! 

그럼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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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맛집  황태섭 자연 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양 맛집 중에서 황태섭 자연 베이커리를 다녀왔습니다. 

변화가에 있어서 그런지 빵들도 맛있고 작은 조각의 케이크들도 너무 이뻐서 

몇 자 적어보려고요. 

 

페스츄리 빵(?)입니다. 

딸기가 올라가져있는데 

안에는 크림이 들어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해서 

눈 감았다 뜨면 어느세 없어져 있어요.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빵이 제일 많고요

5시 넘어가면 빵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10시까지는 오픈이니

지나가다 들려보세요. 

커피도 맛있어요. 

하고 많은 안양 맛집중에서

왜 베이커리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빵들도 너무 맛있고 

하나하나 다 여기서 만드시는 제품이라

만약 없으면 "언제 나와요. ?"

"내일 몇시에 나와요?"를 여쭈어 볼 수 있어요. 

무화과 깜빠뉴는 어떤 손님이

거의 다 사가시는 모습을 보고

와 맛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행복해하며 사가시는 모습이 보였거든요. 

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죠? 

크렌베리 깜빠뉴는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아 보여도 

제가 12시쯤 가서 사진 찍었거든요 

오후 되면 이것도 없더라고요 ㅠㅠ

오후 3시넘어서 가면 듬성듬성 빈 공간이 보이고 

5시 넘어가면 남아 있는 빵이 10개도 안돼요 

 

음료랑 케잌이 이뻐서 사진을 찍는데 

사진도 이쁘게 나올 정도예요. 

 

요즘 들어 스트레스받았는지

식욕이 폭발하더라고요 

맛있는 빵과 음료를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고 

땀 흘려 운동하면 인생 뭐 있나 싶어요. 

 

안양에 살지 않아서 따로

안양 맛집을 찾아보지 않았지만 

빵집 중에서 맛집이라고

생각하며 자주 갔었거든요. 

올초에 리뉴얼해서 가봤는데

예전보다 빵 종류는 많이 줄었지만 

이쁜 빵이나 케이크가 많이 늘어서 너무 좋았어요. 

 

황태섭 베이커리 영수증

제 영수증인데요. 

3% 정도 포인트가 쌓이는 것 같아요. 

몇 점부터 사용 가능한지

다음에 가면 여쭈어 봐야겠어요. 

이마트 안양점을 가신다면

건너편 황태섭 자연 베이커리 들러보세요.

 

오후에 가면 빵이 없으니

주말 오전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상 빵순이 뽀로롱이었습니다.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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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요일. 빵 만드는 날입니다. 

네. 그래서 오늘은 바게트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실수를 했는지 한번 보시죠. 

 


바게트 할 때는  일반적인 바게트가 아닌 폴리쉬 바게트를 만드는데요 

여기에 르방까지 첨가합니다. 

 

이스트를 많이 쓰면 뭔가 불편해서요. 

 

바게트 칼집 넣기 전

칼집 넣기 전인데 오동통하게 부풀었죠? 이거 보면 

아기 엉덩이 같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오븐에 들어가면 이쁘게 부푸는데 그것도 너무 이뻐요. 

 

이때까지만 해도 제가 실수 한 줄 몰랐어요. 

바게트 칼집 넣은 후

바게트는 60~70cm 250그람 정도가

불란서 빵이라고 하는데요. 

구워서 250그람 정도면 굽기 전에는

300그람 정도 보시면 되세요 

작은 요 빵은 한 개당 150 그람 정도 됩니다. 

 

오븐에 넣기

이쁘게 부푼 빵을 오븐에 넣어봅니다. 

아! 칼집 너무 심하게 넣은 건가?

싶을 때 잘 나옵니다. 

넣는데 끝부분에 보시면 쏠려서 으악 했습니다. 

오븐 속 바게트

보통은 바게트는 큰데

저는 요 사이즈도 좋더라고요. 

 반미 샌드위치 해 먹으면 아주 좋은 사이즈예요. 

 스팀 넣고 온도 약간 줄였는데도 

바닥온도가 200으로 안 내려오고 높아서 

아래에 철판을 대주었어요. 

굽는 건 15분 정도. 

작은 바게트

150그람이었는데 빵빵하게 나온 거 보면 150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작은 바게트2

이쁘게 나온 바게트

원래 빵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게 국 룰이죠 

사각사각 잘라서 먹는데 

오잉? 짭니다.

 

네. 소금을 많이 넣었네요. 

ㅠㅠ 먹고 나서 입에 짠맛이 

 

그래서 바게트에 샌드위치 해 먹으려는 계획을 수정

 

앙버터를 해 먹었습니다. 

버터랑 저감 미 팥이랑 해서 잘 어울렸어요. 

 

 

내일은 반미 샌드위치 해 먹을까 

아니면 샌드위치 해 먹을까 

즐거운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오늘의 교훈 빵 할 때 소금 양 정신 차리자!! 

 


바게트 칼로리

아! 바게트 칼로리는 이 정도 됩니다. 

66g 그람에 열량이 197이라니! 

바게트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아서 놀랬어요. 

 


바게트 보관법은

잘라서 냉동실에 넣는 방법도 있고 

(꺼내서 실온 해동이나

에어 프라이기에 굽는 방법도 있어요 ) 

 

실온에 두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최고의 방법은 냉동실 

그다음은 실온 

최악은 냉장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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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이야기 두 번째 

 

안녕하세요. 

어제는 요소수 대란이 왜 일어났는지 정리해봤죠. 

 

https://jk-lisa.tistory.com/4

 

요소수

요소수 대란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세계 이야기 중 하나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략 6개월 전 21년 10월쯤에 요소수 대란이 일어났었죠. 왜 요소수 대란이 일어났는지 한번

jk-lisa.tistory.com

그럼 오늘은 왜 요소수 대란이 빨리 정리되었는지 한번 알아보실까요 

 


한국은  중국에서 요소수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무려 98%를요. 

정확하게는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를 수입하죠. 

중국 사태로 인해서 요소수 수입을 다변화할 필요성이 느껴진 거죠. 

 

 

 

우선 요소, 요소수 수출국가를 한번 알아볼까요? 

베트남, 호주(블루 녹스(Blue Nox))
멕시코(녹스 가드, 자르 크루세(Zar Kruse)
 , 말레이시아, 사우디, 러시아 등등 여러 나라가 있습니다. 

 

그중 러시아가 수출국 1위입니다. 

2019년 기준 요소 수출국 순위

러시아 (688만 톤)

2위 카타르(513만 톤)

3위 중국 (495만 톤)

4위 이집트

5위 사우디 

순이죠. 

세계 요소 수출국가 순위

 

 

 

그런데 한국 입장에서 다시 요소 수입현황을 보면 크게 달라집니다. 

 

우리나라 공업용 요소 수입은 97.66%가 중국에서 들여오는 거죠. 

싸고 운송비가 덜 들거든요. 

21년 우리나라 요소 수입현황<출처:뉴스핌>

 

그런데 이렇게 중국 때문에 요소수 대란이 일어났으니 수입의 다변화를 할 때가 온 거죠. 

 

보통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은 공 장부 터해서 많지만 경유화물차량이 많습니다. 

요소수 필요한 차량 <출처: 노컷뉴스>

 

이렇다 보니 요소수 필요한 부분 중에서 뭔가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 하다 

시내버스, 즉 디젤버스를 -> 전기버스로 대체하면 요소수 사용량을 줄일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된 거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 시내버스 중에서는 전기버스가 많이 생산되는 느낌입니다. 

소리도 조용하고 파워도 좋아서

시내버스로는 최적화된 느낌인데 

문제는 이 전기버스들도 중국산 전기버스의

비중이 높다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다시 요소수 이야기로 돌아와서 

요소수에 들어가는 요소 함량은 31.8~33.2%로,

단순 계산하면 요소 1t으로

요소수 3t을 만들 수 있는거죠. 

 

 

작년 10월 요소수 대란으로 힘들 때 

 

베트남에서 차량용 요소 200t 

호주에서 요소수 27t

멕시코시티  요소수 월 최소 600t

말레이시아로부터 요소수 100만ℓ

사우디 , 러시아 등

여러 나라로부터 요소수 수입을 다변화를

시도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 거죠. 

 

 

이렇게 다변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 종합상사

회사분들 감사합니다. 를 이야기하면서 

오늘의 이야기 교훈은 한 놈 하고만 거래하지 말자! 

이었습니다. (ㅋㅋ)

지금까지 뽀로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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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맛집 호천 생갈비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광명 맛집은 호천 생갈비 집입니다. 

갈비가 들어가서 양념갈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갈비도 있어서 생갈비 2인분+ 양념갈비 1인분, 된장찌개, 비빔냉면을 먹었는데요 

 

생갈비가 맛있어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호천 생갈비

위치: 경기 광명시 오리로 999 

연락처: 0507-1328-8293

영업시간 : 11:00~15:30 /16:30~21:50(라스트 오더 21:2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전용 주차 3대 

 

호천생갈비 1층

11시쯤 오픈하지만 주말이라 사람 없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11시 50분에 도착해서 1층으로 들어가 봤는데 자리가 없었어요. 

호천생갈비 2층으로 가는 길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냉면이 맛있는 숯불갈비 호천 생갈비라는 글귀가 있네요 

 

호천생갈비 메뉴판

호천 생갈비 메뉴판입니다. 

생갈비 2인분 하고 공깃밥 , 냉이된장찌개를 주문하였는데 

나중에 약간 모자란 것 같아서 돼지갈비 1인분 하고 비빔냉면을 추가했어요. 

주문을 하고 나면 숯불이 올라가는데요. 화력이 장난 아니었어요. 

조금 더 기다리면 밑반찬이 깔리는데요.

해조류 철이어서 그런가 톳 장아찌 미역 장아찌 명이나물 장아찌 등 직접 만든 장아찌가 올라왔어요. 

요 장아찌가 진짜 맛있었어요. 

콩나물 무침과 파무침 그리고 샐러드 갈치속젓 마늘 쌈장 고추 된장무침 등 정갈하게 차려졌어요. 

갈치속젓은 비린맛 하나도 없이 양념이 너무 잘 돼서 

약간 느끼할 수 있는 생갈비 고기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샐러드는 많이 달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옆 테이블에 자주 오시는 손님이 뭐가 없냐고 물어보셨는데요. 

손님들을 위해 밑반찬이 약간씩 변화를 주신다고 하셨어요. 

다음에 가면 또 뭐가 달라있을지 궁금했어요. 

밑반찬을 한점 두 점 먹다가 보면 생갈비 고기가 나와요. 

삼겹살이나 목살은 너무 부드럽고 기름이 많아서 느끼한 점이 많았는데요 

생갈비는 갈빗살이어서 그런지 쫄깃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고기였어요. 

고기 하나로 광명 맛집임을 인정합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또 생각날 정도이니 말 다했죠. 

된장찌개와 같이 나온 어리굴젓. 진짜 하나도 안 비려서 깜짝 놀랐어요. 

된장찌개는 양이 너무 적은 거 아냐?라고 생각했는데요 

한 수저 뜨면 진짜 입에서 크아! 소리가 절로 나와요 

양이 적은데 진짜 국물이 끝내줬어요. 

된장찌개 맛집이라고 이야기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니 말 다 했죠. 

생갈비 먹다가 돼지갈비가 궁금해서 1인분만 시켰습니다. 

1인분은 뼈 무게 때문에 목살 부위가 나온다고 하셨어요. 

양념갈비에는 비빔냉면이죠! 같이 시켰는데 오이와 무채 그리고 배한 조각 계란까지 

양념하고 너무 잘 어울렸어요. 

생갈비 2인분 (28,000원) +돼지갈비 1인분(14,000원)+비빔냉면(6,000원) +된장찌개(2,000원)+공깃밥(1,000) 원

해서 총 51,000원이 나왔어요. 

먹어보면 광명 맛집이구나를 느끼게 되는 좋은 생갈비 집이었어요. 

 

 

 

호천 생갈비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목살이나 삼겹살 말고 다른 부위의 고기를 먹어보고 싶으신 분

-고기와 냉면 잘하는 집 찾는 분 

-광명 근처 생 갈빗집 없나 찾는 분 

 

 

아! 참 점심특선이 있는데요 

점심특선 가격은  14000원 
수제 돼지갈비 200/숙성 생삼겹 150 택 1
냉면/된장찌개 택 1

2시까지 주문 가능 하니 

평일 점심에 가실 분들 적극 추천합니다. 

 

다음엔 저도 점심특선 먹으러 가보려고요. 숙성 생삼겹이 어떤지 

궁금해지는 뽀로롱이었습니다. 

 맛집 탐방은 계속됩니다!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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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원유 결제를 위안화로? 

무슨 일이 있어 난 건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사우디 원유를 중국 위안화로 결제한다는 기사가 났는데요. 

왜 이렇게 된 건지 달러패권이 흔들리는 건 아닌지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우디 원유 위안화 결제 <사진출처> 연합뉴스 

 

사우디에서 위안화로 결제한다는 이야기는 사실

  6년 전부터 나오는 이야기였는데요. 

 

이런 이야기가 다시 나온 건

사우디랑 미국 사이가 별로

안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안 좋은지 한번 보시죠. 

 

사우디아라비아 VS 미국

현재 러시아랑 우크라이나랑 싸우면서 

미국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 를 내렸는데

원유 가격이 올라갑니다. (어? 이거 아닌데!) 

사우디 원유 증산해줘. 사우디 Help. 요청을 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나 몰라. 삐졌어! 

미국

??? 왜?

 

사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오면서 이란의 핵 협상 원상회복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엄청 싸우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설명할게요)  

중동

보시면 종파가 달라서 진짜 많이 싸워요.

바이든이 이란의 핵 협상을 원래 대로 회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당연히 사우디 입장에서는 우린 왜 안 챙겨줘.  미국의 아픈 곳을 찌르자.! 

사우디아라비아

나 많이 삐졌어! 이거죠.

(사실 진짜로 위안화로 결제로 안 할 거예요. 왜냐하면 시스템이 달러 페그 연동되어 있고 

국채 많이 투자해서 위안화 결제를 하면 손해가 많아서 안 할 거예요.

왕실의 안전이 젤 중요한데  사우디가 제일 필요한 왕실의 안전을 미국이 해주는 거죠. )

 

 

그 외에 미국의 무기를 많이 사면서 미국한테 탄도미사일 기술 이전해줘 했는데

미국이 모른 척했거든요. 이란 핵 계발하는데 우리도 비슷한 거 있어야 하는 거 아냐?

미국

안돼

사우디아라비아

와!! 치사하다. 

 

그때 중국이 살짝 다가옵니다. 

중국

니하오!  사우디 석유의 1/4 사는 왕서방이다 해!

너네 단골이다.

자기네 나라 통화로 갚는 게 유행이래~ 

러시아도 루블로 갚는데 중국도 위안화로 석유값 줄게

사우디 너네 원유 위안화 OK? 

그리고 너네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

핵 프로그램 필요하지? 

우리가 줄게! 

 

사막에 신도시 짓는데  건설도 도와줄게! 

 

사우디아라비아

진짜?? 위안화 결제는 쫌 생각해 볼게 
탄도미사일은 미국 몰래하자 

건설은 OK 

탄도미사일&nbsp;

뚝딱뚝딱!!! 

 

미국

와! 사우디 중국 너네 뭐하냐? 

 

 

사우디아라비아

와! 너네 셰일 나와서

우리 석유도 안 사주면서 왜 그러냐. 

건설할 거야! 탄도미사일은 그만둘게(시무룩)

 

대충 이렇게 된 거죠. 

 

 

미국 입장에서는 머리 아플 거예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에서 조율해야 하는데

중국이 끼어 들어서 쉽지 않은 상황이  된 거죠. 

다음엔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막장드라마 같은

세계정세에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사우디 위안화 결제 정말 하지는 않겠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고 가세요!! 

 

지금까지 뽀로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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